연예
송혜교, 이상형 공개 “대화만 통한다면 외국인도 괜찮다”
입력 2013-07-01 14:01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상형을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달 30일 홍콩 TVB 방송국의 초청으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현지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내 나이가 많지도 어리지도 않기 때문에 이상형은 많이 없어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배우 송혜교가 이상형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하지만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 같은 취미가 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현재의 이상형”이라며 내가 하는 어떤 일에 대해서 항상 믿음이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프로모션 진행자가 홍콩 사람도 괜찮나”라고 송혜교에게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송혜교는 괜찮다. 사랑에 있어서 마음만 잘 통하면 국적 등은 필요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반면 그런데 홍콩 남자를 만나려면 앞으로 언어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오우삼 감독의 ‘생사련 출연을 확정지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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