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근당, 과민성 방광치료제 '유리토스' 출시
입력 2013-07-01 11:03  | 수정 2013-07-01 11:04
종근당은 LG생명과학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1일 과민성 방광치료제 '유리토스'를 출시했습니다.

유리토스는 일본 쿄린제약이 개발한 과민성방광 치료 신약으로, 국내에서는 LG생명과학이 품목허가와 보험약가 취득을 마친 상태입니다.

40세 이상 연령층에 흔한 과민성 방광은 자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이 마려운 상태로, 환자는 절박성 요실금·빈뇨·야간뇨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유리토스는 과민성 방광의 원인인 방광평활근에만 선택적으로 작용, 다른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는 게 종근당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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