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7월 컴백 앞두고 로고 깜짝 공개

인피니트가 새 앨범 로고를 공개하며 7월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인피니트는 1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로고와 ‘DESTINY라는 문구를 깜짝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특유의 무한대 로고를 변형시켜 새로운 컨셉을 공개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로고는 거친 질감이 느껴지는 검은색 배경에 세련됨과 강렬함이 묻어나는 메탈릭한 새로운 무한대 로고다.
강렬함을 배가시키는 ‘DESTINY라는 문구는 올 초 부드럽고 사랑스런 남자로 변신하며 여심을 흔들었던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때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연상하게 한다.

네티즌들은 로고만으로도 임팩트를 주는 건 인피니트가 최고일 듯”, Man in love 때는 달달하더니 로고만으로도 새 앨범이 기대되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지난 5월 미국으로 출국,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1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가 담겼다.
인피니트는 7월 컴백과 함께 8월부터는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Step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