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이지훈, ‘맘마미아’ 고정 출연

신인 배우 이지훈이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고정 출연한다.
이지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라디오스타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과 ‘맘마미아 특집 파파미아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본능을 마음껏 과시했던 이지훈이 최근 ‘맘마미아 제작진의 고정 출연 제안을 심사숙고 끝에 받아 들이기로 했다.
이지훈은 평소 재미있게 시청하던 프로그램의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더욱 쏠쏠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초 KBS2 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개과천선하는 문제학생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신인 배우 이지훈, 연기자를 넘어 예능부분에까지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사뭇 궁금해진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KBS2 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주인공 신준호(조정석 분)의 비서 조인성으로 출연, 그의 첫 출연작 ‘학교2013과는 다른 코믹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