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어’ 김남길, 시간-장소 불문 대본 삼매경
입력 2013-07-01 08:58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김남길이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0일 KBS2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사 측은 김남길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남길은 극중 복수를 위해 첫사랑에게조차 칼끝을 겨누는 한이수 역을 맡아 매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남길이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에넥스텔레콤
이런 다양한 감정 연기의 밑바탕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그의 성실함 덕분이다. 김남길은 촬영 중간중간 대본 삼매경에 빠져 앉아 있으나, 서 있으나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김남길이 아주 열심히다. 그의 깊은 내면 연기가 다 이런 성실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독님께 연기에 대해 많이 여쭤보기도 하고 상대배우와 틈틈이 합을 맞춰보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늘 보인다”고 김남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일 방송예정인 ‘상어 11회는 주인공들의 감정과 사건이 폭발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일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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