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적단속 국토부 직원, 화물차에 깔려 숨져
입력 2013-07-01 02:19 
어제(30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도로에서 과적 단속을 하던 국토해양부 직원 43살 고 모 씨가 후진하던 64살 송 모 씨의 화물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 씨의 화물차가 단속 계측기를 지나치자 고 씨의 동료들이 차량을 후진시키던 중 화물차 뒤에 있던 고 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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