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살 떨리는 계단 “난간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여요”
입력 2013-07-01 00:40 

보기만 해도 살 떨리는 계단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살 떨리는 계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한 건물의 외관을 담고 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이 건물이 시선을 끄는 이유는 바로 두 개의 문을 연결하는 계단 때문이다.
살 떨리는 계단, 온라인상에 ‘살 떨리는 계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고층에 설치 된 계단임에도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난간이 없이 설치돼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아찔한 높이의 계단은 정말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 까라는 의문과 함께,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굳이 외관에 계단을 만들었는지 궁금증을 야기했다.
‘살 떨리는 계단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왜 만들었는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어지간한 강심장과 탁월한 균형감각을 가진 이들이 아니고서는 절대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한편으로는 착한사람 눈에만 보이는 투명 난간이 설치돼 있다”는 엉뚱한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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