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맨친’ 김범수, 멤버들에게 영상편지 “보고 싶고 사랑한다”
입력 2013-06-30 17:46 

[MBN스타 안하나 기자] 김범수가 ‘맨발의 친구들에게 병원에서 영상 편지를 보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다이빙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이번 미션에서 빠지게 된 김범수의 영상편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환자복을 입은 김범수는 충성. 김중사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걱정 많으셨죠? 걱정했던 것보다는 훨씬 멀쩡하게 호사를 누리고 있다”며 나는 비록 함께하지는 못하겠지만 멤버들이 내 몫까지 즐겁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멋있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가 ‘맨발의 친구들에게 병원에서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진=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처
이어 경과가 좋으면 목발 짚고 대회날 가겠다. 플래카드 해서 갈 테니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멤버들 보고 싶고 사랑한다. ‘맨발의 친구들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김범수 영상편지에 유이는 마스코트이자 희망이었는데 너무 속상했고, 빨리 나아서 같이 재밌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