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올 시즌 처음으로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석민(삼성 라이온즈)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냈다.
박석민은 30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임준섭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6호
올 시즌 5번 타자로 주로 나선 박석민은 2번으로 나선 첫 타석에서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박석민은 2012년 2번 타자로 27타석에서 8안타 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나 안타 중 절반인 4개가 홈런이었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