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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축제 봤나요? JYJ 팬축제 1만7000여명 열광
입력 2013-06-30 16:07 

초대형 팬축제 JYJ 멤버십 위크(JYJ Membership Week)가 30일 막을 내린다.
27일부터 총 4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일 총 1만7000여명의 멤버십 회원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JYJ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분수대와 무료 음료가 제공 되는 카페테리아 등이 있는 미디어 파사드 스퀘어관, JYJ가 직접 만든 다양한 미술품과 그 과정을 영상으로 엿볼 수 있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까지 갖춘 JYJ 아트 갤러리, 최근 4월 도쿄돔에서 진행 된 JYJ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콘서트 홀 등이 마련 돼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관계자는 멤버십 위크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려는 JYJ의 기획대로 미술 작품을 통해 교감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결과는 만족도가 높다. 작년에 포토존이 많아 사진을 담아 가는 추억 거리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JYJ가 직접 들려주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담아 가는 것이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JYJ 멤버십 위크를 통해 상업성을 배제하고 아티스트와 팬만 공존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처음 기획 단계부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행사로 자리 잡고자 했기 때문에 JYJ와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번 년에도 감사 하게도 많은 팬들이 찾아 주셨고 그런 의미를 더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뽑은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 30일에는 사전에 추첨된 회원들에 한해 JYJ 팬미팅이 마련 됐다. JYJ는 양일 각 4000 팬들과 함께 근황 토크와 게임을 즐기며 JYJ멤버십 위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JYJ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아 가는 축제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통해 보답 하겠다. 저희도 팬들의 사랑을 느끼고 팬들도 우리의 진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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