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고은, 2013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 획득
입력 2013-06-30 13:49 

배우 김고은이 2013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김고은은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2013 뉴욕 아시안 영화제 아시아 스타상(Star Asia Award)부문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따냈다.
김고은은 멀리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초대해주시고 또 이렇게 뜻 깊은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박해일, 김무열과 호흡을 맞췄다.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올해의 영화상 여우신인상 등 지난해 대부분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 부문에서는 지난 2009년 소지섭과 공효진이 각각 ‘영화는 영화다와 ‘미쓰 홍당무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2013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지난 28일부터 시작해 7월15일까지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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