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남제분, '그것이 알고싶다'에 "취재 중단해달라"
입력 2013-06-30 13:32  | 수정 2013-06-30 13:34
영남제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여대생 청부 살인사건, 그 후편이 방송됐습니다.

지난 5월 방영돼 논란이 된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모(68)씨의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뒷이야기가 소개된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취재를 중단해 달라”며 영남제분 회장이 담당 PD를 찾아오면서 시작됐습니다.


방송이 나가고 난 뒤 회사가 어려워졌다는 이유입니다.

‘11년 전의 살인사건으로 회사가 경영난에 빠져 죄 없는 종업원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이 영남제분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면서 문제는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그램 시청자게시판 및 SNS에는 사회의 근본적이고 제도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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