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내가 봐도 다리야"
입력 2013-06-30 11:53  | 수정 2013-06-30 13:23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물엔 아픈 딸과 아빠의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캡처된 화면 속 딸은 아픈 자신을 걱정하는 아빠를 위해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그러자 게시자의 아빠가 "왜 (링거를) 다리에 맞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질문에 딸이 "팔인데..."라고 답해 딸의 팔을 다리로 착각한 아빠의 의도치 않은 돌직구가 딸을 당황하게 한 것입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내가 봐도 다리인데?",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직구 맞고 병이 더 심해졌겠다",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몸 쪽 꽉찬 직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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