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브릴 라빈, 이혼 4년 만에 재혼
입력 2013-06-30 10:52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이혼 4년 만에 재혼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들은 에이브릴 라빈이 프랑스 칸에서 캐나다 출신 록밴드 니켈백의 리드 보컬 채드 크로커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라빈은 지난달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자리에서 특별하고 독특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작지만 화려한 예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커는 지난 해 2월, 앨범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6개월 교제 끝에 지난 해 8월 약혼했다.
라빈은 2009년 그룹 ‘썸41의 멤버인 데릭 위블리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경력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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