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6·15위원장, 4일 베이징 회동
입력 2013-06-30 10:35 
6·15공동선언 실천 남북 측과 해외 측 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통행·통신 복구와 남북 당국 간 회담 재개 등 남북관계 전반 상황을 다룰 계획입니다.
남북 측에서는 이창복 상임대표와 김완수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고, 해외측 참석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남측위 관계자는 회의 참석을 위해 북한 주민 접촉 신고 등 정부의 승인 절차를 밟겠지만, 정부가 허락하지 않아도 참석을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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