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욱 “김지선보고 괜찮다 생각했다”
입력 2013-06-30 00:40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개그우먼 김지선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현욱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과거 김지선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 사람 참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이 바로 이 자리에 있다”고 밝히며 그녀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현욱이 김지선에 대한 과거의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세바퀴 캡처
이어 13년 전 김지선과 함께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그때 김지선을 보고 괜찮다, 참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람이면 (짝으로) 괜찮겠다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김현욱의 고백에 김지선은 그때 왜 이야기를 안 했냐, 나도 그때 싱글이었는데”라고 조금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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