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베이징에서 이틀간 정상회담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요?
양국 정상의 의미 있는 말들을 김태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이곳 칭화대의 교훈이 '자강불식 후덕 재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칭화대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중국 고서 중 하나인 주역에 나오는 구절인데 꾸준히 목표를 위해 힘쓰고 덕을 키워야 잘된다는 뜻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향후 20년을 내다보면서 양국관계의 미래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임기 5년이 아닌 20년을 강조하면서 한중 관계의 변함없는 우애를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시진핑 주석도 화답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시진핑 / 중국 국가 주석
- "박근혜 대통령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자는 데 동의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이어, 우리나라 최대 무역국인 중국으로서 경제 협력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경제 협력을 강화시키고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15년까지 무역 규모를 3천억 달러 목표로 예정대로 진행할 것입니다."
말로 확인한 양국의 우애. 이제는 실천만 남았습니다.
MBN 뉴스 김태욱입니다.
베이징에서 이틀간 정상회담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요?
양국 정상의 의미 있는 말들을 김태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이곳 칭화대의 교훈이 '자강불식 후덕 재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칭화대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중국 고서 중 하나인 주역에 나오는 구절인데 꾸준히 목표를 위해 힘쓰고 덕을 키워야 잘된다는 뜻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향후 20년을 내다보면서 양국관계의 미래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임기 5년이 아닌 20년을 강조하면서 한중 관계의 변함없는 우애를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시진핑 주석도 화답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시진핑 / 중국 국가 주석
- "박근혜 대통령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자는 데 동의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이어, 우리나라 최대 무역국인 중국으로서 경제 협력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경제 협력을 강화시키고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15년까지 무역 규모를 3천억 달러 목표로 예정대로 진행할 것입니다."
말로 확인한 양국의 우애. 이제는 실천만 남았습니다.
MBN 뉴스 김태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