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k포토] 텅 빈 그라운드 '선수는 없고 심판들만'
입력 2013-06-29 19:58  | 수정 2013-06-29 20:07

29일 대구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 초 2사 2루에서 KIA 선동열 감독이 김주찬의 타구가 삼성 중견수 배영섭에게 직접 잡혀 아웃이 선언된데 대해 강하게 어필하며 경기를 못하겠다며 선수들을 그라운드에 내보내지 않아 경기가 한동안 중단됐다. 텅 빈 그라운드에 심판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