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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이병규, `용의, 오늘 형 입이 귀에 걸렸다!`
입력 2013-06-29 19:49 

29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SK와의 주말 3연전 1차전서 2-1로 패배한 LG는 시즌 2승 0패를 기록 중인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SK 선발 백인식(2승 3패)과 맞대결을 펼쳤다.
7회말 1사 2,3루 LG 이병규 희생플라이 아웃 때 득점을 올린 3루주자 김용의와 이병규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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