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모자이크 남발, 멤버들 격한 노출에 대처하는 방법
입력 2013-06-29 19:49 

[MBN스타 여수정 기자] ‘무한도전이 모자이크까지 남발하며 웃음폭탄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군산으로 바캉스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갯벌에서 다양한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나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그들은 서로에게 진흙을 던지며 싸움을 시작하다 이내 몸에 바르는 것으로 싸움이 번져갔다.
‘무한도전제작진이 멤버들의 과도한 노출 때문에 모자이크를 남발했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심지어 서로의 바지를 내려 엉덩이에 진흙을 바르는 등의 노출도 감행하며 폭소케 했다. 멤버들이 엉덩이가 보이는 돌발상황이 발생할 뻔했지만, 제작진은 모자이크를 남발하거나 자막으로 교묘하게 가리는 센스를 보였다.
또한 제작진은 멤버들의 살벌한 갯벌전쟁을 유인원에 빗대어 호모 갯벌리쿠스라고 칭하기도 했다. 이를 진화를 역행한 숭고한 의식이라고 표현하며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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