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북측을 도왔던 중국군의 유해 367구가 다시 중국으로 송환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류옌둥 중국 부총리를 만나 "올해가 정전 60주년"이라며 "중국의 유족들이 유해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음이 있을 것 같아 송환해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고 김 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류 부총리도 "한국 정부의 특별한 배려가 그대로 전달이 됐다"며 "너무나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류옌둥 중국 부총리를 만나 "올해가 정전 60주년"이라며 "중국의 유족들이 유해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음이 있을 것 같아 송환해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고 김 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류 부총리도 "한국 정부의 특별한 배려가 그대로 전달이 됐다"며 "너무나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