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혜원 "배 걷어 찬 안정환, 이후 바닥 신세"
입력 2013-06-29 18:04  | 수정 2013-06-29 18:07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의 잠버릇을 폭로했습니다.


이혜원은 최근 ‘스타주니어쇼-붕아빵에 출연해 내가 임신했을 때 안정환이 내 배를 발로 걷어찼다”며 꿈결에 공인 줄 알고 찬 거 같다. 새벽에 바로 병원 응급실로 갔고 그 이후 임신한 내내 바닥으로 쫓겨나 잤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원은 또 남편은 1년 내내 에어컨과 선풍기를 달고 산다. 그래서 나와는 신혼 초부터 온도차가 잘 맞지 않았다. 그런데 애들이 태어나고 나니 둘다 더위를 많이 타 선풍기랑 에어컨을 달고 살더라. 난 구석에서 전기장판에 혼자 들어가 있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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