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초 앞바다서 어선 좌초…선장 구조
입력 2013-06-29 18:01 
오늘(29일) 새벽 5시 50분쯤 강원 속초시 동명동 해안도로 앞바다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던 4.98톤급 유자망 어선이 해안침식 방지를 위해 설치한 잠제, 바닷속 방파제에 좌초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긴급 출동한 해경은 선장 54살 박 모 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파도가 잦아지는 대로 잠제에 걸려 있는 어선을 예인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85%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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