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영어 실력 “특별히 공부 안했는데...”
입력 2013-06-29 17:52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어 실력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드-더 레전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영화 촬영을 하면서 영어가 많이 늘었냐고 묻는 말에 나도 잘 몰랐는데 촬영 이후 영어가 많이 늘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병헌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밝히며 자화자찬했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얼마 전 프로모션 차 미국을 방문했는데 과거 영화 ‘지아이조때 만났던 현지 기자들이 나에게 ‘전보다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병헌은 특별히 영어를 공부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늘었다. 그래서 역시 나는 영특하구나, 이놈의 머리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자화자찬했다.
이병헌이 열연한 ‘레드-더 레전드는 은퇴한 레전드급 CIA 요원들의 유쾌 통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 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캐서린 제타존스(Catherine Zeta-Jones), 헬렌 미렌(Helen Mirren)이 열연을 펼쳤고, 오는 7월 18일 전 세계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