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자철, 전지현 사심 고백 “‘엽기적인 그녀’보고 팬 됐다”
입력 2013-06-29 17:40 

[MBN스타 여수정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이 배우 전지현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구자철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투명인간이 된다면 유명 연예인과 동행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으로 전지현을 선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구자철이 전지현에게 사심을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땡큐 캡처
구자철의 사심 고백에 MC 차인표는 결국 투명인간이 되면 전지현을 따라다닌다는 것 아니냐?”고 놀렸다. 이에 구자철은 당황하며 얼굴을 붉혔다. 이는 녹화 당일 결혼을 3일 앞두고 있기에 예비신부 생각으로 안절부절 한 것이다.
또한 구자철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보고 전지현의 팬이 됐다. 6학년 때 영화를 보면서 어린 마음에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결혼생활 행복하게 잘 하시고 나중에 꼭 뵐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영상편기를 보내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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