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쥬얼리, 신곡 ‘핫앤콜드’로 명랑 스토커 변신
입력 2013-06-29 17:19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쥬얼리가 명랑 스토거로 변신했다.
29일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측은 쥬얼리의 신곡 ‘핫앤콜드(Hot & Cold)의 일부 가사가 씌어진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검은 글씨로 누군가를 스토킹 하는 내용의 신곡 가사가 적혀있고 쥬얼리 멤버 4명은 각자 이 가사에 맞춰 한 남자를 스토킹 하고 있다.
쥬얼리가 명랑 스토거로 변신했다.
깻잎머리 예원은 멀리서 들어오는 남자의 차를 망원경으로 훔쳐보고 있으며, 새침한 표정의 세미는 몇 시간째 남자의 집 앞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다.

은정은 커플 사진을 들고 찡그린 표정으로 귀여운 질투를 하고 있으며, 주연은 선물로 준 넥타이와 셔츠를 들고 향을 맡고 있다. 모두 한 남자를 스토킹 하고 있지만 밝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이런 이미지에 첨가한 가사 내용을 보면 영화 ‘미저리나 ‘올가미와 같은 끈질기거나 무서운 광적인 스토커가 떠오르지만 쥬얼리 멤버들은 상큼발랄한 스타일링로 일명 ‘미저리 귀요미 버전을 선보였다.
다른 걸그룹이 시도 하지 않았던 뽕필 충만 명랑 스토커로 180도 변신하여 돌아올 쥬얼리는 다음달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핫앤콜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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