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 이상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NLL 포기로 보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6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 전 대통령의 NLL 발언에 대해 53%가 'NLL 포기는 아니다'라고 답했고, 24%만 'NLL 포기로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43%는 '노 전 대통령이 남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했다고 본다'고 답했고,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들었다고 본다'는 답은 30%였습니다.
국정원이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 45%가 '잘못한 일', 35%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7일 휴대전화 임의번호 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4.0%포인트, 신뢰수준은 95%입니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6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 전 대통령의 NLL 발언에 대해 53%가 'NLL 포기는 아니다'라고 답했고, 24%만 'NLL 포기로 본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43%는 '노 전 대통령이 남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했다고 본다'고 답했고,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들었다고 본다'는 답은 30%였습니다.
국정원이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 45%가 '잘못한 일', 35%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7일 휴대전화 임의번호 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4.0%포인트, 신뢰수준은 9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