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적단체 가입전력 현역 수백명"
입력 2006-10-31 18:22  | 수정 2006-10-31 18:22
국군기무사령부는 입영 전 이적단체에 가입한 전력이 있는 현역 수백명을 집중 감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한 기무사령관은 국방부ㆍ합참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 답변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적단체에 가입한 전력이 있는 현역 인원이 수백명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이들 가운데 불순한 행동을 하는 현역을 매년 검찰에 이관하고 있다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여명을 검찰에 이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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