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결혼 결심 계기
축구선수 구자철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구자철은 28일 방송된 ‘땡큐에 출연해 배우 오현경, 가수 윤도현과 속 깊은 얘기를 전했습니다.
구자철은 지난 22일 결혼한 3살 연상의 아내에 대해 19살 때부터 만났고 첫사랑인데 그 친구는 모른다”며 작년 런던 올림픽 시작하기 전 한 달 동안 연락을 못했다. 올림픽에서 동메달 따야겠다는 것보다 빨리 끝나고 가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동메달 딴 구자철은 바로 제주도 가서 장인, 장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메달 땄는데 뭘”, 솔직해서 좋다”, 아내 분 감동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