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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부상’ 양현종, 2~3주 치료 후 재검진
입력 2013-06-29 14:34  | 수정 2013-06-29 14:37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우측 옆구리 부상을 당해 약 3주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양현종은 지난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호투를 이어가던 양현종은 7회말 투구 도중 갑작스레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28일 대구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KIA 선발 양현종이 투구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김재현 기자
양현종은 29일 오전 삼성 라이온즈 지정병원인 세명병원에서 MRI 촬영을 한 결과 우측 옆구리 늑간 근육 손상이란 진단을 받았다. 양현종은 2~3주간 치료를 받은 뒤 재검진을 할 예정이다.
한편, 양현종은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9승1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중이다.
[chany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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