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얼, 이제 알게 된 '이 남자의 사랑법'
입력 2013-06-29 14:31  | 수정 2013-06-29 14:34

'나얼'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교제 시기를 밝히며 전 남자친구인 가수 나얼과의 결별 시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혜진은 최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작년 여름부터 (나얼을) 만나지 않았다"며 "그 전부터 소원해졌었기에 주변 지인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끈 것은 결별 시기입니다.

지난 2012년 11월 당시 한혜진의 부친상에 나얼이 빈소를 지켰고 때문에 당시까지 나얼과 한혜진이 교제 중이라고 오해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 사람은 결별한 상태였다는 것이 한혜진의 설명입니다.


한혜진은 "오래 만났었고, 그 분도 아버지의 지병을 알고 있었다. 그 부분은 지금도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올해 2월께부터 만났다”면서 "(나얼과) 여름에 관계가 끝났다. 그래서 맞물리는 것처럼 비칠까봐 조심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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