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입력 2013-06-29 13:14 
서울 남부지검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팔아 거액의 차익을 남긴 혐의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인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회장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라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473만 주를 처분해 5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0년 4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처조카 37살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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