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영 아버지 “딸, 세계적인 교수로 만들고 싶었다”
입력 2013-06-29 12:25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홍진영의 아버지가 딸의 직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홍진영은 광주에 있는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이날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 씨는 딸의 방을 소개하며 진영이가 훌륭한 세계적인 교수로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홍진영의 아버지가 딸의 직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이어 내 마음 속엔 그런 계획이 있었는데 연기학원에 보내달라고 하니 실망했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홍근우 씨는 홍진영에게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그는 예전엔 딸이 날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내가 얠 무서워한다”며 딸이 가는 위치는 제가 다 추적하고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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