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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진급측정, 극한의 상황서 더욱 빛난 전우애 ‘감동’
입력 2013-06-29 11:25 

[MBN스타 송초롱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일병 진급 측정을 받았다.
오는 30일 방송예정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해밍턴, 손진영 5명의 멤버들은 이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하기 위한 테스트에 임했다.
지난 3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던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실거리 사격,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km 뜀걸음 등 체력 검정을 거쳤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일병 진급 측정을 받았다. 사진=MBC
우여곡절 끝에 진급측정의 마지막 코스 ‘3km 뜀걸음 만 남겨둔 진짜 사나이 다섯 이등병들은 굳은 결의를 다지며 뜀걸음을 시작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이 얼마가지 않아 고비를 맞았고, 이를 본 류수영은 얼마 남지 않았다. 할 수 있다”며 그를 부축해 끝까지 함께 뛰는 의리를 보였다.
제작진은 진급을 앞두고 뜨거운 전우애를 과시한 멤버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입소한 배우 장혁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은 이번 진급 측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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