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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YG행 "YG 싹쓸이, 어디까지?"
입력 2013-06-29 09:35  | 수정 2013-06-29 10:48

방예담 YG행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 군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프로듀서 양현석은 28일 YG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얼마 전 ‘K팝스타2 우승자인 악동뮤지션과 YG의 계약 체결소식을 알려드렸는데 준우승자인 방예담 군과 부모님들이 YG 소속 의사를 밝혔고 YG 역시 기쁜 마음으로 계약에 관한 모든 협의를 끝마친 상태임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K팝스타2의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모두 YG에 자리하게 됐습니다.

앞서 ‘K팝스타1 출신 이하이, 이승훈이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양현석은 또 악동뮤지션에 대해 작사 작곡이 가능해 올해 안에 첫 음반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방예담은) 올해 12살로 좀 더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된다”고 전했습니다.

추가로 양현석은 금과 달리 다이아몬드는 가공법에 따라 그 가치가 천 차 만별로 변하는 보석인데 ‘K팝스타2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방예담 을 극찬한 이유는 원석의 발견인지라 아직 그 빛이 화려하지 않지만 전문가의 손에 잘 가공만 된다면 엄청난 가치를 예상할 수 있는 보석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 보석을 다듬어지기 까지 앞으로 1년 걸릴지 10년이 걸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YG의 특별한 관심과 꾸준한 지원으로 그 화려한 빛을 여러분 들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 해당 기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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