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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2’ 주연배우들 “종영, 아쉽고 속상…그러나 영광”
입력 2013-06-29 09:13 

[MBN스타 유명준 기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2(이하 ‘텐2)가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텐팀의 멤버들이 OCN블로그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주상욱은 섭섭한 마음이 크다. 더 많은 걸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시즌2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역시 부끄럽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 제공=OCN
조안도 아쉽고 속상하다. 끝났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밝혔고, 최종 에피소드에서 납치를 당하며 사건의 중심으로 떠오른 최우식은 ”이렇게 끝까지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다. 매 컷마다 열심히 했으니,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며 애정어린 소감을 밝혔다. 시즌 1부터 미모의 부검의로 ‘텐의 감초 역할을 해온 윤지혜(서유림 역) 역시 계속 이렇게 부검실에 있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시즌2가 끝났다. 너무 아쉽다”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011년 11월 첫 선을 보인 ‘텐은 국내에 ‘장르 드라마를 안착시키며, 시청자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2013년 4월 시즌 2 방송을 시작했다.
‘텐2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회가 드디어 30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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