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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메시 뜬다…MBN 생중계
입력 2013-06-29 09:00 
【 앵커멘트 】
'득점기계' 메시와 유럽과 남미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자선 축구 경기가 내일 오전 9시 콜롬비아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을 끄는 이 경기는 저희 MBN이 위성으로 단독 생중계합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메시의 친구들'과 초청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경기는 별들의 전쟁입니다.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4회 연속 수상한 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아게로와 바르셀로나 소속의 마스체라노, 원조 꽃미남 스타 아이마르.

'지구방위대' 수준인 메시의 친구들과 맞설 팀도 화려합니다.

브라질 대표팀의 호비뉴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카사노와 마테라치, 프랑스의 아비달 등이 출전합니다.

이 경기를 생중계하는 유상철 해설위원은 초특급 스타들의 화려한 기술이 관전포인트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유상철 / 축구 해설위원
- "어느 정도의 기술이 나올지, 어떤 기술을 보여줄지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 보면 굉장히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굉장히 기대가 되고."

화려한 기술 축구와 환상적인 골.

놓치면 아까운 '명품 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갑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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