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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뮤비 장면, 원래 상체만 찍기로…”(인터뷰)
입력 2013-06-29 08:43  | 수정 2013-06-29 09:16

[MBN스타 유명준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최근 논란을 빚었던 뮤직비디오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KBS2 ‘뮤직뱅크에서 MBN스타와 만난 유라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있다고 해서 놀랐다. 전 당일 현장에서 사투리를 사용한 것 때문에 그런지 알았다”며 뮤직비디오 장면 때문인지는 꿈에도 몰랐다”고 전했다.
MBN 스타=이선화 기자 seonflower@mkculture.com
지난 24일 공개된 걸스데이의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에서 유라는 살색 초밀착 원피스를 입고 자동차에 기대었다. 당시 해당 의상은 노출이 너무 심하다는 지적이 일었었다. 그러나 기획사 측은 해당 의상이 프린트된 전신 타이즈라 밝혔다.
유라는 원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는 상체만 찍기로 했었다. 하의 쪽이 나올지 몰랐다”며 보기에 민망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고, 혜리 역시 그 부분만 너무 부각이 되는 것이 씁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노란 핫팬츠를 입고 꼬리처럼 길게 떨어지는 천을 살랑거리는 구미호춤으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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