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53살 주 모 경위와 40살 김 모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 경위는 지난 10일 밤 경기 용인에서, 김 경사는 18일 새벽 경기 성남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각각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두 경찰관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2%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2명 모두 대기발령 상태"라면서 "다음 달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광렬 / widepark@mbn.co.kr]
주 경위는 지난 10일 밤 경기 용인에서, 김 경사는 18일 새벽 경기 성남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각각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두 경찰관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2%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2명 모두 대기발령 상태"라면서 "다음 달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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