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오늘(29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제2연평해전 11주기 기념식'을 거행합니다.
오늘(29일) 기념식은 전사자의 유가족과 승조원, 주요 인사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분향, NLL 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유가족들은 기념식이 끝난 뒤 전사자의 이름으로 명명돼 2함대에 배치된 유도탄고속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됐으며,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기념식은 전사자의 유가족과 승조원, 주요 인사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분향, NLL 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유가족들은 기념식이 끝난 뒤 전사자의 이름으로 명명돼 2함대에 배치된 유도탄고속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됐으며,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