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만, 야크 등 위에서 방심하다 낙상사고
입력 2013-06-29 01:25 

[MBN스타 금빛나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야크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차마고도를 횡단하기 위해 야크 카라반에 도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크는 해발 3,000m 이상의 지역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고산지대 가축으로 야생성이 남아있어 사람의 손길에 다소 민감한 편이다. 병만족이 안전하게 카라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야크와 친해지는 것이 급선무였다.
김병만 낙상사고, 김병만이 야크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했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병만족장은 본격적인 카라반을 시작하기 전 어린 시절 소를 몰고 여물을 주던 기억을 되살려 직접 야크 길들이기에 나섰다. 어루만지고 먹이를 주는 등 야크와 쉽게 친해진 김병만은 내침 김에 야크의 등으로 올라탔다.

생각보다 쉽게 야크의 위로 오르는데 성공한 김병만이지만 여유를 부린 잠깐 사이 야크에서 떨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야크 무리가 갑자기 지나가는 바람에 김병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더욱 놀라게 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야크에게 짓밟힐 수도 있었던 상황. 다행히 김병만은 큰 사고를 면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