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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억울한 김선빈 `분명히 먼저 태그했다니까요`
입력 2013-06-28 23:43 

28일 대구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 말 2사 1루에서 삼성 1루 주자 정형삭이 진갑용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KIA 김선빈이 이기중 2루심에게 정형식의 팔에 먼저 태그를 했다고 어필을 하고 있지만 판정이 번복되지는 않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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