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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이병현 “10여명과 싸우는 액션, 가장 마음에 들어”
입력 2013-06-28 23:22  | 수정 2013-06-28 23:34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레드-더 레전드 속 마음에 드는 장면을 선정했다.
이병헌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레드 더 레전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그는 영화 속 마음에 장면을 묻는 말에 내가 17대 1로 싸우는 장면이 있다. 솔직히 17명은 아니지만 거의 10명 정도 되는 러시아 경찰들과 싸운다. 그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드는 액션”이라고 답했다.
이병헌이 영화 ‘레드-더 레전드 속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이병헌은 영화 중 노출장면이 있다. 물론 에로틱한 것이 아니라 내가 위험한 사람이기에 누군가를 만날 때 바디체크를 해야 된다. 그 과정에서 노출신이 있는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헌이 열연한 ‘레드-더 레전드는 은퇴한 레전드급 CIA 요원들의 유쾌 통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 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캐서린 제타존스(Catherine Zeta-Jones), 헬렌 미렌(Helen Mirren)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오는 7월 18일 전 세계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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