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회원씨 영장...론스타 부회장 체포영장
입력 2006-10-31 17:42  | 수정 2006-10-31 17:42
대검 중수부는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로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주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엘리스 쇼트 론스타 본사 부회장과 마이클 톰슨 법률담당 이사, 스티븐 리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등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외환카드 주가조작이 론스타 본사와 공모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범죄인 인도 청구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인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등 매각에 관여한 전ㆍ현직 고위 관료들을 대부분 한 차례씩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