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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유산 언급 “많은 분들 위로해줘 감사하다”
입력 2013-06-28 20:22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정석원이 가수이자 아내인 백지영의 유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는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 중간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석원은 유산에 대해 많이 위로를 해주셨다”며 위로는 감사하지만 아내에게 누가 될 수 있다. 그거에 대한 건 개인적인 일이라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조심스럽지만 담담하게 말했다.
배우 정석원이 가수이자 아내인 백지영의 유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앞서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은 27일 유산했다. 그녀는 신혼여행까지 미루며 건강과 태교에 힘썼지만 유산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석원이 故 윤영하 소령 역할을 맡아 열연한 3D 전쟁영화 ‘NLL-연평해전은 11년 전 2002년 월드컵 4강전이 있던 날, 북한군의 기습 공격으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 참수리 357호 용사들의 비극적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10월 개봉 예정.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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