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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솔로포 최형우 `홈런치고 머리에 인형 얹은 이유는?`
입력 2013-06-28 19:01 

28일 대구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 말 2사에서 삼성 최형우가 KIA 양현종을 상대로 1점 동점 홈런을 친 후 사자인형을 머리에 얹고 동료들의 격한 축하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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