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상진-전현무, ‘비밀의화원’ 동반 MC로 발탁
입력 2013-06-28 18:58 

[MBN스타 김나영 기자] 프리 선언이후 방송계의 주목을 받아온 오상진, 전현무가 방송 최초로 공동 MC를 맡게 됐다.
내달 14일 첫 방송 예정인 JTBC의 ‘비밀의 화원에서 오상진과 전현무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과 함께 3MC를 맡아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서 전현무가 오상진에게 자리를 내준 뒤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 프리랜서 진행자로 묘한 경쟁구도를 이어온 두 사람.
프리 선언이후 방송계의 주목을 받아온 오상진, 전현무가 방송 최초로 공동 MC를 맡게 됐다. (시계방향으로 전현무, 오상진, 오현경) 사진= JTBC
과연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추는 그들이 ‘비밀의 화원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또 활발한 연기활동중인 오현경의 2년만의 토크쇼 MC도전 또한 기대할만하다.
‘비밀의 화원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비화들은 물론 미스코리아라는 같은 타이틀을 지니고 다른 삶을 살아온 여성들의 인생사를 폭넓게 다루는 토크쇼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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