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포수 조윤준이 1군으로 콜업됐다.
김기태 LG 감독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앞서 조윤준을 1군에 올리고 윤요섭을 2군으로 내렸다. 또 정주현과 최승준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윤요섭은 심적으로 많이 불안해 보여 재충전 차원에서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윤준은 올 시즌 백업 포수로 활약하며 15경기서 타율 0.167을 기록했고, 외야수 정주현은 34경기 타율 0.209 13타점 1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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