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노당 지도부, 평양 도착
입력 2006-10-31 16:02  | 수정 2006-10-31 19:20
'간첩단 사건'의 파문 속에 방북한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고려민항 항공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민노당이 밝혔습니다.
문성현 대표는 평양 순안공항에서 도착성명을 통해, 북측이 진행한 핵실험을 둘러싼 긴장과 대립이 우리를 답답하게 하고 있다며 평화를 위해 평양에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민노당은 방북 기간에 남북 합작 제빵공장과 의약품 공장을 방문하며, 북한 고위당국자와 면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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