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 현장] 행복주택, 주민 반대로 난항
입력 2013-06-28 11:00 
【 앵커멘트 】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발표한 '행복주택'이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특히, 반발이 거센 목동 지역에서는 주민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려졌다고 합니다.
현장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행복주택' 예정지로 선정된 목동 유수지입니다.


이곳의 '행복주택' 건설 계획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유수지 주변 곳곳에 행복주택 건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 서명운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 비대위는 지역적 현실과 특성을 이유로 '행복주택'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데요.

주민 비대위의 신정호 위원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질문. 인근 주민들의 '행복주택'에 대한 입장이 어떤가요?

주민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에 선 '행복주택'.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야심 차게 출발했지만 갈 길은 험난해 보입니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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